보도자료

제31회 기업가정신포럼, "AI 활용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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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전과나눔, 7월 28일 제31회 ‘기업가정신포럼’ 온라인 개최
- 국내 AI 전문가로 불리는 텔스타홈멜 임병훈 회장과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이사가 AI의 중요성과 기업의 활용 방법 전해

지난 7월 28일, (사)도전과나눔의 제31회 기업가정신포럼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기업가정신포럼은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 주관하고 무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행사로 우리 사회에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시작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AI 이제는 활용이다!’라는 주제로 기획돼 텔스타홈멜 임병훈 회장과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기업가정신포럼의 모더레이터이자 (사)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는 간과할 수 없는 핵심 트렌드"라고 강조하며,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선점하느냐에 기업에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국내 AI 분야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말해 줄 두 명의 강연자를 모셨으니, 이분들의 해박한 지식을 널리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7월 28일, (사)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이 제31회 기업가정신포럼에서 모더레이팅 중이다.<br>기업가정신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nbsp;(사진=무역경제신문)
7월 28일, (사)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이 제31회 기업가정신포럼에서 모더레이팅 중이다.
기업가정신포럼은 사회리두기 4단계로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사진=무역경제신문)


첫 번째 포럼은 AI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 기업 텔스타홈멜 창업자 겸 CEO이자 현재 이노비즈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병훈 회장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첨단 기술로 제조업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는 텔스타홈멜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자동화 설비 제작 기술과 생산 제품의 품질, 생산 이력 추적이 가능한 ‘LINK5-MOS’라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동시에 갖춘 스마트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2017년 경주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직접 설립해 원격제어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공장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디지털 팩토리의 뉴 패러다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의 포문을 연 임병훈 대표는 “향후 미래에는 완전 자동화된 무인 공장과 고객 서비스 접점을 직접 가지고 있는 제조서비스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스마트팩토리 렌틀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조서비스 기반의 기업들이 지금부터 AI 활용을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의 아마존과 이마트는 PB 상품으로 채워질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7월 28일, 텔스타홈멜 대표이자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이 제31회 (사)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에서&nbsp; '디지털 팩토리의 뉴 패러다임'에 대해 강연 중이다. <br>이날 기업가정신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br>(사진=무역경제신문)
7월 28일, 텔스타홈멜 대표이자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이 제31회 (사)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에서  '디지털 팩토리의 뉴 패러다임'에 대해 강연 중이다. 
이날 기업가정신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사진=무역경제신문)


두 번째 강연은 'AI를 활용하여 디지털 경쟁력을 선점하자!'라는 제목으로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섰다. 유태준 대표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PwC 컨설팅 파트너,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거쳐 현재 인공지능 국가전략프로젝트 원영위원, 인공지능산업협의회 부회장 등 다양한 AI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공동 대표자인 최홍섭 대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소 기업으로 출발해 회사를 6년 만에 직원 200명과 아르바이트 인력 300명 정도를 고용하는 규모로 성장시켰다. 최근 음성, 시각, 언어(사고), 아바타 등 AI 관련 기술을 집대성해 탄생한 가상 인간(AI 휴먼) 'M1'을 공개하며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홍섭 CEO와 『 AI하라 』라는 책을 공동 저필해 대중에게 AI의 일상에서의 활용 방법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7월 28일,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는 제31회 기업가정신포럼에서 'AI를 활용하여 디지털 경쟁력을 선점하자!'라는 제목으로 강연 중이다.&nbsp; <br>​​​​​​​이날 기업가정신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br>(사진=무역경제신문)
7월 28일,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는 제31회 기업가정신포럼에서 'AI를 활용하여 디지털 경쟁력을 선점하자!'라는 제목으로 강연 중이다. 
이날 기업가정신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사진=무역경제신문)


그는 강연을 통해 “인간을 반복적인 일에서 벗어나게 해 고차원적인 일을 하게 돕는 것이 마인즈랩의 비전이자 AI가 하는 일이다”라고 소개하며, “AI 때문에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우려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고차원적인 일자리가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AI의 활용이 기업의 미래가 달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도전과나눔 제32회 기업가정신포럼은 8월 26일 ‘조선 500년, 최고의 리더 세종대왕과 이순신을 만나다’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이순신 장군의 전문가로 통하는 ㈜이글코리아의 방성석 회장과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연구하는 광운대학교 경영학과 이홍 교수가 나선다.


한혜선 기자 sunny1479@trad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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