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기부 이영 장관 '2023년 중소벤처 정책을 말하다’ 주제로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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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이영 장관, 경제 불황 이겨내는 2023년 중소벤처 정책 강연
요즈마그룹 이원재 아시아총괄대표, 이스라엘 생태계 잘 아는 만큼 이스라엘 벤처기업 조명


[사진=도전과나눔]
[사진=도전과나눔]

[K글로벌타임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도전과 나눔(이사장 이금룡)은 15일 오전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제50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을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 요즈마그룹 이원재 아시아총괄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포문을 열 이영 장관은 ‘2023년도 중소벤처 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영 장관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2000년 디지털 콘텐츠 보안회사 ㈜테르텐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대표적 여성 IT벤처기업으로 명단에 올랐으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현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이후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는 지난해 5월 취임했으며, 취임 즉시 코로나 보상금 23조 원을 신속히 해결했다. 업계 숙원이었던 납품원가연동제도도 14년 만에 국회에 통과시켰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UAE 정상회담에 참여했으며, CES 및 다보스포럼에도 참석해 글로벌 창업대국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두 번째 섹션을 맡은 이원재 아시아총괄대표는 ‘이스라엘 벤처기업으로부터 불황 극복의 지혜를 배우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원재 아시아총괄대표는 이스라엘 벤처업계 아버지인 이걸 에를리히 회장이 있는 요즈마펀드가 운영하는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를 역임하면서 한국과 싱가포르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12세에 이스라엘로 건너갔으며, 그곳에서 대학교까지 졸업해 이스라엘 생태계를 잘 알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혁신 기술과 한국 제조업의 능력을 융합해 나스닥 상장 기업인 이스라엘 나녹스 반도체 공장을 한국과 이스라엘 역사상 최초로 한국 용인에 공장을 설립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에서는 스타트업의 '도전'과 선배 기업의 '나눔'을 잇는 연결고리로서 기업가정신 포럼을 매달 개최하고 있다. [사진=(사)도전과나눔]
49회 기업가정신 포럼 강연이 끝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전과나눔]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은 우리 사회에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이순칠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입지적인 인물들을 초청해 강연을 펼쳤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stay1127@kglob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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